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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 사람들은 꿈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는 이가 있고 접어 두고 살기 위한 삶을 살기도 한다. 내가 아는 대표적인 자신의 꿈을 이룬이들은 요즘 이슈가 되는 애플의 창시자..(아 이름이 생각 안난다 유명하니 더 생각 안난다) 아 잡스! 그리고 이제는 화백이란 이름이 붙은 만화가들..이두호 이현세 김수정 등등.. 모바일 게임에 자리를 비켜주고 있지만 그래도 날린 회사들..nc를 비롯해 돈슨 돈마블 등등 그런 것들을 보며 나는 과연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자괴감이 든다. 남들이 보기에 내가 진짜 해야 할 일을 못한다고 해서 어디가 아파서 픽 쓰러지고 어디에 뭐가 나서 큰 병원 신세를 지고 그리고 듣는 소리는 네가 그 일을 잘 감당 못해서이다. 이런 빌어먹을 저주가 어디있는가? 내가.. 더보기
병실 간증 병실에서 겪었던 간증이다 이것이 환상인지 환영인지는 알 수 없지만 난 살아있고 고비를 넘겼다. 1. 하늘 문을 여시고 내 머리위 창을 통해(실제는 없는 창) 십자가의 달리신 손을 통해 보혈을 내 침구에 흘려 채우심. 왜 그리 멀게 흘리십니까 물었더니 직접 오시지 못함은 (나와의 거리는) 나의 죄 때문.(말씀 우리는 다 양 같아서..) 2. 그죄를 지금 용서해 달라고 했더니 슬라이드로 쭈욱 보여주시는데 넘 끔찍하고 적나라해서 그거 담에 보여 주세요 내 죄를 내가 감당하기 어렵다고 했더니(빌1:20이하) - 내가(하나님) 나를 위해 그 죄를 걷어주시겠다 하심 3. 중환자실에서 방치되고 머리가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워 몇번이나 그만두고 싶고 포기하고 싶었는데 이 사순절기간에 고난당하신 수번을 사단의 유혹을 이겨.. 더보기
왜 이것을 하고 사는지 모르겠다. 걸핏 내가 도와 정도이다. 이것 저것 떠나서 내가 지금 이 일을 왜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단지 지금 내 상황이 풍족하니까? 집이 있고 먹을 것이 있고 입을 것이 있으니까? 그냥 이곳을 떠나기 싫으니까 붙어있는 것일까 단지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한다면 이렇게나 부딪칠까. 항상 . 사람을 누구의 사랑하는 인정머리도 없는 놈으로 사단아! 명하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가정에서 썩 떠나갈 지어다. 떠나갈 지어다!! 내가 어떻하면 살까 내가 어떻하면 죽을까 내가 어떻하면 정말 죽을까.. 그냥 그런 논쟁 누가 잘났느니 못났느니 논쟁도 되었으니 이제 되었으니 그냥 죽고 싶다. (욘 4:3, 개정)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