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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짱 카레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을 어린이 집에 보내고 아내와 점심을 고민 하던 중 그래도 하루는 밖에서 먹어 보자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사는 곳이 남포동 근처라서 걸어 가기만 해도 맛집이 수두룩 관광지가 수두룩 해서 여전히 여기가 적응이 안됩니다만.. 오늘 간 곳은 겐짱 카레라는 곳입니다. 일본인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12시 전부터 줄을 서더군요 허어.. 맛있는 것을 먹을 생각에 기대에 부푼 1인 저는 돈까스 스페셜, 아내는 코로게 스페셜을 시켰습니다. 일본 카레 특유의 달달함과 담백함이 괜찮더군요 약간의 뒷맛의 매움도 한 몫 했습니다. 그다음으로 미치코 산도..앞서 들어간 겐짱카레에서 만든 집이라고 합니다. 일본식 샌드위치를 파는 곳입니다. 거리는 떨어져 있는데 그리 멀지는 않아요..점원이 일본인이라 아내가 당황.. 더보기
아내와 데이트 월욜에 아이들을 어린이 집에 보내고 아내랑 데이트를 갔습니다. (벌써 수요일인데 말이죠..시간이 없어 조금씩 포스팅 중입니당) 요즘 핫하다는 '극한직업'을 보고 실컨 웃었습니다. 억지로 웃기려는 것은 없고 자연스레 이야기가 흘러가는 점이 맘에 들었네요, 참 오랜만에 둘이 앉아 영화를 보며 신나게 웃었습니다. 내용이 인상적이고 참신하고 그런건 없습니다. 그냥 형사물인데 아내는 그냥 함께 있었던 시간이 좋았는지 연신 재밌었다를 연발하더군요 저도 덩달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실 이 주에 할게 많아서 아침부터 잔업을 하려 했으나 그래도 조금 스트레스도 풀고 아내랑도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영화를 봤는데 그러길 잘 했다라는 생각이 드는 군요 이후에 아내랑 밥을 먹었는데..흑돼지 볶음밥을 먹었는데..정말 고기 작게 넣.. 더보기
목회에서 제일 걸림돌이 되는 것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