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살자 포스팅을 해야지~ 하고 웹브라우저 열고 켜고 하는데는 컴에따라 다르지만 3~5초 내외다. 문제는 다 켜고 포스팅을 하려고 티스토리를 로그인하고 딱 켜는 순간.. 내가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싹 까먹는 거다.. 생각을 해도 떠 오르지가 않는다. 여기서 자괴감이 드느냐, 더 메모를 하느냐의 문제인가 아니면 내가 정말 문제인가 심각하게 고민하느냐 내가 문제인건 이미 알고 있고 조치라고는 아니지만 약도 먹고 있다. 이것을 마음을 다스리느냐 나를 발전 시키느냐의 문제도 포함 된 듯하다. 나는 지금 나 자신을 이겼을까 지고 앉아 있을까? 더보기 자기만 피해자고 자기만 성인?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날씨가 후덥지근 머리는 시원지근 머리가 지끈 거리는 때는 가끔 있었는데 식칼로 뼈를 자르는 듯한 두통은 잘 없다. 그러다 어제 아래 부터 그런 두통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 어제 비가 내리더라... 남들은 나이가 들어서야 비가 오는 것을 아는 능력이 생긴다고 하지만 너무 빨리 생겨버린 것일까 우스갯 소리로 하는 거지만 슬픈 현실이다. 몸에 , 뼈에, 뇌에, 칼을 대보았다는 것이 나에겐 원동력일까 나를 깍아 버리는 아픔일까 그것을 감내하고 하루 하루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가끔은 크게 다가온다. 오늘 아침도 무지 덥다. 비가 온디라 습하기도 하다. 오늘 하루도 그렇게 이겨나가야 겠지..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