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9 휴가를 보냈습니다. - 1(스압주의) 예나예슬파파 2019. 9. 9. 17:02 주일을 보내고 다음날 거제로 향했습니다. 1년에 하나뿐인 휴가라..(연차가 뭔가요 먹는건가요?) 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한 계획들 이제 시작해 봅니다. 거제 벨버디어 한화콘도라는 곳인데 괜찮은 곳입니다. 각 부스별로 돈이 많이 든다는게 문제지.. 오자마자 색칠 삼매경에 빠진 첫째 둘째는 뽀로로파크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대만족 중이십니다. 뽀로로랑 단체샷은 그닥 기분이 유쾌하진 않군요 아마 뽀로로속에 알바님도 그랬을 겁니다. 첫째는 조금 심심해 보이는 군요.. 둘째는 엄마랑 놀고 첫째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러 갑니닸! 저는 첫째가 이런 면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익스트림을 차근차근 해서 마무리 하는 것이 즐겁다고 하더군요 딸아 미안하다 이런걸 즐거워 할 줄은 몰랐네 더 아빠가 딸을 알아가야 하는데 말이지.. 맛있는 식사를 한 후에 수영도 하고 뽀로로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달달한 아이스크림으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정신 없는 하루였습니다. 먼저 뽀로로 파크부터 시작해서 익스트림장 그리고 수영에 잠자리 마련.. 쉽지 않은 하루를 보냈지만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으나와 처리 그리고 딸 예나 예슬네 행복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