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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뇌

지금 까지의 경과 병실 이야기 수술이야기로 아내가 글을 적어놓았다 사소한 문제라면 나는 수술 중인데 내 것으로 로그인 되서 글이 적혔다는 것..다음 팀블로그가 아직은 웹버전으로는 모바일로 잘 활용이 되지가 않는다. 빨리 수정이 되길 바라며 여하튼 수술을 잘 마무리 화욜에 수술로 부터 오늘이 주일이니 5일정도가 경과했는데 상태는 매우 양호한 편이다. 붓기도 많이 가라 앉았고 특이 사항은 없고 무엇보다 화장실을 오고 가거나 걸어다니는데 그다지 위화감이 없어졋다. 이전에는 계속 한쪽으로 치우쳐져서 걸었엇는데 지금은 바로 걸어가는..뒤에서 사람이 보더라도 말이지.. 함께해 주시고 도와준 가족이 있어서 감사하다. 옆에서 있어주고 울어주고 함께 기도해준 이들이 있어서 감사하다. 이제 계속 보호자로 계시던 삼촌도 내려가고 나도 키보드.. 더보기
지금 나의 상태 일단 비틀 거리면서 걷게 되니 일은 못할 것 같아 치료 수술차 올라가기 전까지는 집에서 자택근무(?)를 허락 받았습니다. 저희 쪽에선 파격적인데요..워낙 목사님이 좋으신분이라..일할 분도 마땅치 않은데 넘 미안하기도 하고 -_-일단 저의 상태는 소뇌근처에 피가 변형된 녀석이 혹이 되어 압박을 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고체 형태라고 보기에는 어려워서 감마나 레이저로는 어려워잘라내어야 한다는 군요, 국내에선 가장 큰 곳에서 검사를 받게 되어 수술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물혹을 잘라내는 것 자체는 일반 외과에 해당 하지만 난 곳에 위치가 위치인지라 조금 맘이 어렵군요 해본 사람들은 걱정마라고도 하고 곧 나을 것이라는 맘도 있고적어도 전 교역자니까 믿음으로 이겨내야 한다는 외적인 부담감도 적잖아 있습니다. 일단 .. 더보기
어지러운 이유 일도 바쁘고 해서 블로그도 못하고 살다보니 내 몸이 어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10일전부터 어지러워서 ct를 찍고 mri를 찍고하다보니 알게된것은 소뇌의 소중함 그리고 아내의 소중함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닥 많지 않지만 내가 할수 있는 것을 해야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