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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슬

너..너희들 어디에 올라가 있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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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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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의 삶과 신앙 세상이 흉흉해지고 많은 이슈와 억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정점을 찍은 두개의 사건이 터졌다. 북한의 미사일과 피투성이 아이..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말세 중의 말세다. 전쟁이 터진다면 어찌 될 지 모르는 상황이다. 지금 이 상황에서 일반 서민들은 할 수 없는 것이 그닥 없기에 사재기를 하는 분들도 계시고 피흘린 아이에 대해 분노 하는 이도 있다. 그런 가운데서 딸을 가진 내가 드는 감정 중 하나는 하루 하루 내 딸들을 바라보는 이 순간 순간이 소중하게 여겨야 할 시간들이라는 것 그리고 이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자라는 그 시간에 어떻게 그 안에 신앙을 꽃 피울 것인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의 구원을 알고 그 구원의 원리로 선한 일을 맘에 품고 전하고 행하는 이가 되는 것 그것이 이 험난한 세상 가운데 살아가는 .. 더보기
휴가 마지막 날 아침에 일어나보니 무슨 일이 있었는지 폰 베터리가 다되어서 새 배터리로 바꾸려고 여기저기 찾는데 없었다. 순간 생각이 드는 것은 둘째 예슬~~!! 예슬아 아빠 베터리 어디에 두었니 하고 물어 봐도 씨익 웃고 딴소리 하고.. (애기 앞에 두고 뭘 물어 보니..) 여기 저기 뒤지며 반나절을 보냈다... 그리고 점심쯤 되었을때 보다 못한 아내가 여기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면서 피아노 건반 뚜껑을 살짝 올리는데.. 헐...내 아까운 반나절...(11번가에 이미 장바구니 베터리 하나 넣어둔건 안비밀) 더보기
예슬이 운동장 가다!! 집 위에 여고가 있다 어르신들이나 이 동네 토박이 분들은 자주 올라가서 운동하시는데 왠지 나는 껄끄럽다 내가 남자이기도 하고 요즘 워낙 사건 사고가 많다보니 괜히 찝찝하고 학생들은 아무생각없이 학교를 다니는데 나만 민망한 느낌 그러다가 마눌님의 등쌀에 딸들을 데리고 저녁에 운동장에 산책을 갔다. 운동장이 인공잔디?는 아니고 우레탄? 이던가 하여튼 푹신푹신해서 애기들 놀기에는 좋았다. 둘째는 언니가 목말라서 물먹으러 아빠랑 집으로 내려간 사이 위 영상처럼 신나게 놀았단다 확실히 둘째는 타는 것에 대해서는 언니보다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 자주, 아빠랑 놀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