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버지가 된다는 것 아직 우리 축복이는 나지도 않았다 다만 오늘 내일 하고 있을 뿐이다.오늘 새벽에 아내랑 다투면서 느꼈던 것은 참 타이밍이란 것이 안좋으면 정말 안좋아 지는 구나 라는 것이다. 그리고 말이라는 것이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나 그릇이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좋은 말이든 숨김 말이든 독이 된다는 것이다.고로, 참 나는 아빠가 될 자격이 있는 것일까 고민이 된다. 때에 맞는 적절한 말을 쓸줄도 모르고 자신의 수준에도 맞지 않은 언어구사를 시도하려고 하여 괜한 부스럼을 만들어 낼뿐, 게다가 내 삶이 누군가에게 점수가 매겨지고 있었다는 사실이, 아니 절대 점수가 아닌 다른이의 자신의 점수매기기에 이용되고 있었다는 것이너무 분했다. 점수가 나빠서라기 보다는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해야될 이들이 그런 것에 연연해야 한다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