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를 마주보고 산다는 것 최근에는 3년이상을 하지 못했던(안했던은 아니다.) 운동을 조금씩 시작하려고 하고 - 숨쉬기라든지, 걷기 라든지, 푸쉬업이라든지, 메달리기라든지 - 내 자신을 관조 해보려고 애를쓴다. 그래서 낮은 울타리에 흠스도 하고 있고.. 나 자신의 잘못됨을 내 자신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알아가는 것이 금방은 좋아 보이고 소크라테스의 네 자신을 알라를 실천하는 것 같아 있어 보인다. 그건 내 살을 찢어내는 고통이다. 내가 이렇게 나를 괴롭게 하고 있었구나 내가 다른 이를 이렇게 힘들게 만들었구나. 내가 이렇게 하나님과의 관계가 엉망진창이었구나를 보게 되는 시간이다. 그러나 덕분에 나쁜 감정이 나를 격동시켜 흔들때 그 흐름에 무조건 따라가기 보다는 끊거나 절제하거나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가능해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