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웁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 휴가 -1- 어제 늦게까지 조용히 쉬고 있다가 문득 아, 이빨 어떻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내와 얘기를 했습니다. 얼마전에 실수로 젓가락을 깨물어 그 이후에 너무 아파서 허로 만져 보니 구멍이 난 것 같아 아..띄운 이빨이 아픈건가.. 이전에 한번 때울떄에 이미 이빨이 금이 간 적이 있는 데 그것이 아픈건가 싶어서 치과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 7시 반..늦게 자서 늦게 일어날 줄 알았는데 새벽에도 한번 일어나고..참 습관이란 것이 무섭습니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치과에 갔더니 원장님이 하시는 말이.. 이거 신경치료도 어렵겠네 완전 쪼개졌네..라며 발치를 하게 되었습니다. 휴가 첫 시작 부터 발치라니 내가 발치라니.. 여하튼 발치의 몸살에도 굴하지 않고 휴가를 누리기 위해..집을 나섰습니다. 사실 날짜가 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