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 휴가 -4- 오늘은 여름이니까 수영장을 가기로 했습니다. 광안리에 아쿠아 팰리스 워터파크 라는 곳인데요 이전에도 함 갔던 곳이라 어색함은 없습니다. 아침과 점심을 집에서 보내면서 아내와 참 다양한 얘기를 했는데 드는 생각은 아이를 키우는데 주부와 일꾼을 나누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밖에서 일을 하든 주부로서 일을 하든 아이를 돌본다는 것은 나눌 수 없는 일인데 각자 자기도 모르게 살아온 환경과 세상의 이야기에 물든 탓에 서로 미루기만 하고 원망하기만 하는지라 답이 안나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놓고 막상 아이가 어찌 되면 난리 날 사람들이 말이죠 결국 이 이쁜 아이들이 하나님의 선물이고 귀한 아이들인데 왜 그렇게 키우기 힘들어 할까 결국 감당못하는 이들은 결혼하여 아이를 가질 자격 조차 없다는 거지... 더보기 13년 8월 오륙도를 보러 갔었군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