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내를 향한 압박 나는 목회자이다 그렇기에 내 아내는 자동적으로 '사모'가 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내 주위에는 워낙 거룩하신 분이 많아서 아내를 향한 은근한 압박과 비교가 넘쳐난다. 다른 목회자 아내는 이렇게 하네요..얼마나 적극적인가요? 성격에서 오는 것과 사명감에서 오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굳이 압박을 넣어서 스트레스를 줄 것은 또 무엇인가 그녀는 사모이기 이전에 나의 아내이다. 남편에게 사랑 받고 여자로서 아내의 의무를 다할 여성인 것이다. 그런데 그런 것도 다 하지 못하면서 사모이니 뭐니 하면서 압박을 남편도 주지 않는데 타인이 압박을 준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 이건 뭐 군대에서 별단 남편의 부인들이 다이아몬드 단 남편의 부인들을 괴롭히는 것과는 또 다른 문제인 것 같다. 물론 아내가 나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