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함이 넘치는듯한 그들이 부러웠3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은 그날! 그렇다. 많은..(모든은 아닐 것이다..부럽군.) 남자들이 힘들어 한다는 결혼기념일 안챙겨줘서 힘들고 못챙겨줘서 힘들고 까먹어서 힘들다는 그날. 나도 알람을 시계도 맞춰두고 구글에도 맞춰두고 메모에도 맞춰두고 별짓을 다했지만 막상 당일에는 새벽기도 다녀와서 1시간이 지나도록 인식하지 못했다.(응?) 알람으로 오늘 결혼기념일이라는 연락이 온 후에야 엉? 나외에 가족들의 기상까지는 30분 남짓 남았고 요리할 시간도 없고..그저 오늘이 무사히 지나가길 기도하는 수 밖에 없나... 사실 미리 선물을 드리긴 했다. 잴 중요(?)한 케잌은..음.. 사역도 그렇지만 모든 행사는 두달전(이상)부터 계획짜고 준비하는게 맘 편하다. 괜히 준비 못하고 허둥대는 것 보담 미리 준비하는게 그 사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