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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이야기/예나 이야기

축복아 축복아

우리 아기(딸래미)의 예명은 축복이 입니다. 아내가 첫 유산을 한 후 실의에 빠져 있을때 아무 생각도 못했고 눈치도 못 채는 사이에 우리 사이에 다시 맺어진 아이라

축복이라 지었습니다. 처음엔 아들이려나 딸이려나 두근두근..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랜 것이 제 어릴때 모습이랑 똑 닮은 것입니다 흑흑..


딸바보 아빠 탄생이 된 것입니다. 지금은 만삭인데 에궁..긴장해서 그런지 역아로 되어 있다고 하는 군요..산모나 아이가 걱정이 되는 요즘입니다.

아내는 아픔을 호소하는데 남편이란 사람은 도와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으니. (오늘 컨디션이 많이 좋아 져서 미뤘던 집안 청소를 하긴 했습니다만 ㅋ)

지금도 우리 아내 안에서 잘 크고 있을 우리 애기 아빠와 엄마가 싸우고 아빠가 아픔으로 어머니 슬퍼하고 하느라 정신 없지 조금만 참아 아빠의 사랑을 보여줄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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