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넷째날 기대하는 맘으로 중환자실을 갔다 오늘은 좀 괜찮아졌을까~ 근데 잠을 한숨도 못잤다며 피곤하고 아파하는 남편을 보니 마음이 또 아팠다.. 바로 회복될꺼라 기대를 너무 했나보다~.. 아침식사를 도왔다 점심때도 도왔다~ 그래도 사랑하는 남편 챙기는 거라 힘든지도 모르겠더라~ 빨리 오빠가 건강을 회복하기 바랄뿐 근데 병실이 빨리 옮겨지지 않았다 오후 5시까지 계속 기다리려니 너무 힘들고 지쳤다... 어머니 외삼촌까지 계시니 불편함이 없진 않았다 병실도 일인실로 먼저 들어가야 한단다 우째됐든 오빠가 편하고 모든사람이 편하기 위해 결정 인도해주실꺼라 믿는다~ 목사님 사모님 권사님 집사님 소식을 물어보신다 다들 애가타고 기다리고 기도하고 계신다 참 송구스럽기도 하면서 감사하기도하고 여러마음이 교차한다 오빠는 지금도 .. 더보기 십자가 사랑 이사야 53장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릴 너무 사랑하시기에 너무너무 사랑하시기에... 육신의 질병을 통해 더욱 주님 사랑 깨닫고 정결케하심 감사해요~ 저도 남편도 더욱 겸손히 주님께 엎드리게 하신것 감사합니다♥ 주님 정말 사랑합니다~♥ - 으나공주 더보기 중환자실 2 수술이 끝나고 중환자실 이동 담당의사 수술 잘됐고 출혈 거의 없었다는 말에 무한 감사감사~^^ 남편보러 들어갔다 떨렸다.. 놀라지 않으려고 애썼는데 다행히 그리 놀라진 않았고 나중에 의식 돌아와서는 얘기도 잠시 나누고 기도도 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이젠 수술 이후의 회복이다~ 그것까지도 인도해주실줄 믿고 감사♥ - 으나공주 더보기 중환자실 1 수술이 끝나고 중환자실 이동 담당의사 수술 잘됐고 출혈 거의 없었다는 말에 무한 감사감사~^^ 남편보러 들어갔다 떨렸다.. 놀라지 않으려고 애썼는데 다행히 그리 놀라진 않았고 나중에 의식 돌아와서는 얘기도 잠시 나누고 기도도 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이젠 수술 이후의 회복이다~ 그것까지도 인도해주실줄 믿고 감사♥ - 으나공주 더보기 수술중... 남편 이름이 올라와있다 눈물이 난다... 기나긴 시간과 사투를 벌이고 있을 남편이 너무 안스럽고 빨리 만나고 보고싶다~ 큰 병은 아니어서 감사하지만 수술이란건 참 두렵게만든다 7시간이 넘는 수술을 잘견뎌낼줄 믿는다~ 사랑해 여보~~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만나요~♥ - 으나공주 더보기 셋쨋날 어제는 은혜속에 힘겨운 검사를 마쳤다 다행히 아무이상 소견이 안보여서 감사 긴시간 잘견뎌내준 남편에게 감사♥ 오늘 수술만 잘되고 앞으로의 회복이 중요 많은 이야기 설명을 듣지만 결국은 그 일을 행하시는분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이시라는것!!!!! 사랑하는 주의 종을 지키시고 보호해주실것을 믿고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모든것 통치하시고 주관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으나공주 더보기 입원둘째날 어제 밤엔 어떻게 잤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있었어야 했는데.. 밤사이 얼마나 걱정됐을까 아침이 밝자마자 남편에게로 달려왔다 서로 얼굴보며 기도하고 웃을수있어 감사하고 아침도 함께 식사할수있어 감사했다 오늘은 여러가지 중요한 검사를 한다 하나님께서 친히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셔서 아무 어려움 없도록 지켜주시길 기도할뿐 우리가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는듯하다~ 오늘하루도 무사히 화이팅이예요 여보~♥ - 으나공주 더보기 입원첫날~ 입원수속 밟고 짐챙기고 잠시 기도하고 사진한장 남겼다~ㅋ 장난꾸러기 오빠 해맑은 나ㅋㅋ 우린 참~~~~ㅋㅋ 축복이도 잘놀고있네ㅋㅋ 하하하하 감사하자 모든것에~~~~///ㅡ 으나공주 더보기 서울가는 날 3주가 흘러 다시 서울길을 떠난다 시간이 흐르긴 흐르네... 오늘 예배가운데 고난은 축복이라는 말씀 우리에게도 분명하다~!! 남편은 많이 떨리겠지... 내색은 안하지만 근데 우리 축복인 여전히 배속에서 잘놀고있다ㅋ 난 계속 배가고프구~@@;; 여봉 미안=_= 잘될꺼라 믿는다~ 하나님이 하실꺼니깐!!! 여호와 라파 하나님♥ 감사해요♥ ㅡ 은아공주 더보기 으나 지철의 좌충우돌 신혼여행기 3 으으 담에는 사진과 글을 대조 할 수 있는 자료를 남기든지 해야지 예전에는 잘 했는데 몇달이 지났다고 기억도 가물가물 한 것이.. 여하튼 신혼여행 이야기는 이렇게... 라야바디의 본격적인 놀이..해변 걷기 수영장에서 수영하기 그리고 사진 찍기..여기에 날씨는 울나라 여름 8월 정도의 날씨를 웃돈다..기진 맥진 할 만도 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를 느끼며 하루를 만끽! 풀장이 해수이고 게다가 물도 나쁘지 않아 따뜻하게(응?) 수영을 할 수 있어서 오히려 바다 보다 이것을 즐겼던 2인 도중 손님들의 지갑을 노리는 원숭이들도 보이고..이넘들은 그냥 쓰윽하고 땅에 내려서더니 아무 꺼리낌 없이 근처에 물품들을 뒤적 뒤적 한다 그러다가 자기 맘에 드는 것이 없으면 어슬렁 어슬렁 돌아가 버리고..이론.. 섬 투어중....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