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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둘째가 입원 했네요 둘째는 첫째보다 어리고 기관지 쪽이 약한 편이라 기침을 갑자기 심하게 해대고 열이 왔다갔다 해서 혹시나 해서 아동병원에 갔습니다. 그리고, 입원! 보통 아픈 염즘 수치가 5정도 인데 30이 나왔다고 합니다. 아니 30배던가..하여튼 진료하신 선생님께서 입원해야 된다고 강력히 주장... 다행히 1인실이 딱 하나 남아 있어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해야 되서 아침 저녁으로 왔다갔다.. 그 와중에 색종이 접기 하겠다공... 조그만 것이 이전에도 심장쪽에 일이 있어서 병원에 입원했었는데 언니도 안하는 입원을 몇번을 하니 맘이 짠 하네요..이전에도 얘길를 했지만 저는 첫째를 우선으로 두려고 무지 애를 씁니다 둘째가 너무 귀여워서요..근데 이런식으로 또 아빠 맘에 핵폭탄을 뿌리농.. 아빠를 보고 있는 것이 아.. 더보기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 사람들은 꿈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는 이가 있고 접어 두고 살기 위한 삶을 살기도 한다. 내가 아는 대표적인 자신의 꿈을 이룬이들은 요즘 이슈가 되는 애플의 창시자..(아 이름이 생각 안난다 유명하니 더 생각 안난다) 아 잡스! 그리고 이제는 화백이란 이름이 붙은 만화가들..이두호 이현세 김수정 등등.. 모바일 게임에 자리를 비켜주고 있지만 그래도 날린 회사들..nc를 비롯해 돈슨 돈마블 등등 그런 것들을 보며 나는 과연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자괴감이 든다. 남들이 보기에 내가 진짜 해야 할 일을 못한다고 해서 어디가 아파서 픽 쓰러지고 어디에 뭐가 나서 큰 병원 신세를 지고 그리고 듣는 소리는 네가 그 일을 잘 감당 못해서이다. 이런 빌어먹을 저주가 어디있는가? 내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