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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병실일기(imsi)

병실 간증

병실에서 겪었던 간증이다 이것이 환상인지 환영인지는 알 수 없지만 난 살아있고 고비를 넘겼다.


1. 하늘 문을 여시고 내 머리위 창을 통해(실제는 없는 창) 십자가의 달리신 손을 통해 보혈을 내 침구에 흘려 채우심. 왜 그리 멀게 흘리십니까 물었더니 직접 오시지 못함은 (나와의 거리는) 나의 죄 때문.(말씀 우리는 다 양 같아서..)


2. 그죄를 지금 용서해 달라고 했더니 슬라이드로 쭈욱 보여주시는데 넘 끔찍하고 적나라해서 그거 담에 보여 주세요 내 죄를 내가 감당하기 어렵다고 했더니(빌1:20이하) - 내가(하나님) 나를 위해 그 죄를 걷어주시겠다 하심


3. 중환자실에서 방치되고 머리가 너무 아프고 고통스러워 몇번이나 그만두고 싶고 포기하고 싶었는데 이 사순절기간에 고난당하신 수번을 사단의 유혹을 이겨내신(하나님의 아들처럼 살다 그냥 올라가셔요 고난 받지 말고 구원은 무슨 ㅋㅋ) 예수님을 보여주시며 내가 너를 이처럼 끝까지 도와주신다고 하심

4. 프렉탈 이론(네이버에 찾아보면 나옴 초5수학)
모든 죄인들이 프렉탈이론으로 만들어진 원형의 톱날로 이뤄진 바퀴가 달린 자전거를 타고 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자전거는 자신의 것이기에 신나게 타고 가지만 모양이 모양인 만큼 잘 가지 못하고 넘어지나 다시 서지 못하고 뒤에 오는이들에게 무참히 죽고 피를 흘리며 죽어갑니다. 그 프렉탈의 깊이는 죄이며 그 죄의 자전거는 낭더러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죄의 날에썰리거나 죽게되면 살지 못합니다.(너희가 정녕 죽으리라) 우리는 그 죄로 죽어가는 이들에게 예수그리스도를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복음을 전할시 아픈 이유는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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