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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이야기/함께한 이야기

에어 프라이기를 사보았습니다.

좋다 좋다 해서 사보았습니다. 그냥 사면 싼티 날까봐 좋은 물건 싸게 구했습니다. 그렇다고 없는 형편에 고의로 비싼걸 산건 아님 


사보고 느낀건..작은 오븐 이라는 느낌 오븐처럼 열심히 할 필요 없고 요령과 적당한 타이밍만 잘 잡으면 뭔가가 맛있게 됩니다.


기름을 많이 쓰지 않고 튀기는 방식이라 몸에 좋고 살이 안 찔 것 같지만...글쎄요..


이것 저것 먹다보면 더 살찔 듯합니다.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면 절대 사서는 안될 물건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이것 저것 해 보고 있는데 아이들 간식만들기에는 참 좋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2.6리터 짜리는 부족하다 하여 대용량이 XXX 트레이더스에서 


판다길래 줄서서 연속 품절을 일으키고 있다고 하는데 진실은 저 너머에.. 여하튼 요리에 자신이 없는 이도 간식이나 한끼를 가볍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좋군요...아..내 뱃살은 오늘도 출렁이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