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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이야기/처리 이야기

그래도 살자

포스팅을 해야지~ 하고 웹브라우저 열고 켜고 하는데는 컴에따라 다르지만 3~5초 내외다. 


문제는 다 켜고 포스팅을 하려고 티스토리를 로그인하고 딱 켜는 순간..


내가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싹 까먹는 거다..


생각을 해도 떠 오르지가 않는다.


여기서 자괴감이 드느냐, 더 메모를 하느냐의 문제인가 아니면 내가 정말 문제인가 심각하게 고민하느냐


내가 문제인건 이미 알고 있고 조치라고는 아니지만 약도 먹고 있다. 


이것을 마음을 다스리느냐 나를 발전 시키느냐의 문제도 포함 된 듯하다.


나는 지금 나 자신을 이겼을까 지고 앉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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