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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이야기/예나 이야기

캥거루캐어 도전..

새끼를 낳아 배 주머니에 넣고 키우는 캥거루 처럼 신생아와 엄마가 최대한 밀착 할 수 있도록 엄마 배 위에 아이를 올려 놓고 양육함으로써 아기의 정서 안정과 발달에 도움을 주는 육아 방법.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많은 효과를 입증하고 좋은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도전 해 보았습니다.


자세가 어쩡쩡..


저도 어색하고 예나 우리 애기도 어색해 하고 바둥거립니다. 저도 미안하고 혹여나 애기 몸 상할까 어쩔줄 몰라 합니다.


머리를 제 심장쪽에 대고 어느정도 움직이더니 섹섹 하면서 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잠든 아이를 놓아야 되는데 울애기는 잠시 깨어 있었는데 잠을 재웠습니다. (만세)


그리고 아빠도 잡니다..쿨..

조심해야 될것이 허리에 베개를 놓아 주어야 무리가 안갑니다. 15분에서 20분선이 적당하고 너무 오래 있으니 아기의 몸이 배겨서 ㅋㅋ

우리 아이가 잘 자는 모습을 보며 흐믓해 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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