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탄이란 사진관에서 둘째 딸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딸이 두명이니 어수선 하기도 하고 둘째가 엄마가 머리하는 동안에 계속 아빠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안겨있는 바람에 스트레스를 받아
막상 사진찍는데 울상이라 처음에는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첫째 때의 공포가 ㅎㄷㄷ)
좋은샷이 나오고 가족 사진까지 찍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첫째가 질투해서 사진을 못찍는 경우도 많다던데 우리 예나는 잘 참아 주었고 동생과도 사진을 잘 찍어 주어서 감사했습니다.
컨셉을 3개를 잡고 마지막으로 가족 사진을 찍었는데 처음 찍은 컨셉은 둘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아쉽게도
두번째 컨셉은 난간에 서서 이쪽을 바라보는 소녀 감성의 사진^^ 좋았습니다.
세번째는 소파에 서서 찍는 컨셉이었는데 처음에는 소파를 바로 놓고 찍었는데 둘째가 올라가는 것을 좋아해서 바로 소파를 뒤로 돌려 찍었습니다 만족!!
가족사진은 4명이 한꺼번에 같은 미소를 짓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도 무난하게 촬영하고 마무리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촬영하신 분도 수고 하셨고 우리 가족도 수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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