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 가족 이야기/함께한 이야기

2019년 휴가를 보냈습니다 - 3,4,5 (스압주의)

https://faithjikimi.tistory.com/1722

위링크는 휴가 3,4일째 장식장 정리의 날 포스팅입니다. 그럼 5일째 휴가 시작합니다.

서울에 코엑스가 있듯 부산에 벡스코가 있습니다. 거기서 키즈 월드라는 기구 놀이터가 열렸습니다. 아이들과 신나게 놀기위해 아침 일찍 갔습니다.

그리고 지옥이 시작..아..아니 즐거운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네네

첨에 타기 어려워 하더니 제일 많이 타게 된 회전 그네 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신다는 물위에서 도는 튜브입니다.






첫째는 이제 자연스럽게 집라인을 탑니다.


둘째는 아직 이쁘게 노는 것 같습니다.

에어바운스로 만든 미끄럼틀 중에 젤 스릴 있습니다. 저도 이건 좀 무섭...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는 사이...

같은 라인에서 데이트를 시도해 봅니다.

언니가 타게 되니 동생도 따라가더군요..교육의 필요성을 느끼는 대목입니다. 언니를 잘 가르쳐야..(딸아 로봇이란 말이지 흠흠...)






하루종일 정액으로 놀수있는 반면에 식사비는 만만치 않습니다. 라면이(컵라면아닙니다.) 4,000.....





이제 그냥 이쪽으로 가시는 첫째..



뒤에 행동이 제빠른 친구들이 득달같이 몰려들어도 차근차근 하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이 험한 세상 어찌 살꼬..이런 생각도 들고...


정말 이 그네를 100번은 더 탄것 같습니다.




지친 아빠와 그옆에서 에너지 보충중인 첫째..그리고 아빠는 첫째 손에 이끌려 또 움직여야 했습니다.


첨에는 멈추고 가는 것을 못하다가 요령을 알고는 혼자서 잘 달리더군요..아이가 뭔가를 배우고 해나가는 것이 여전히 신기합니다.



첨에는 무서워하더니 나중에 이거 혼자서 놀았다고 하더군요 그동안 아빠는 뭘했을까요..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은 표정..(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놀아주기..)




결국 마치는 시간인 6시까지 놀다가 옆에 백화점에 갑니다. 그리고 식사...


그리고 아빠는 일렉트로마트에서 아이들에게 북놀이를 가르쳐 줍니다. 

5일째도 이렇게 마무리가 되는 군요 제일 긴 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전체를 정리한 영상을 구글 군이 만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