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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아빠가 딸에게 사랑하는 딸아 귀한 엄마와 평범한 아빠 사이에서 무사히 태어나 줘서 이제 100일을 앞두고 있구나 먼저 축하한다라는 말을 전할게 늘 너의 귀한 미소와 웃음 자는 모습이 아빠에게 힘이 되어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구나 예나가 나중에 터서 글을 읽을때 쯤에는 이 글을 읽으려나 모르겠지만 아마 중학생이 되기 전까진 보지 못하겠지? 아빠는 그때에는 이 이야기를 해 줄 수 없을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쓴단다. 시대가 점점 악해지고 전쟁 기근 살인 음모가 진행되는 가운데 우리딸이 그저 착하게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그 맘 속에 예수님을 향한 신앙이 반드시 자리잡길 바란다. 그리고 세상은 네가 신기하게 바라보는 것처럼 그저 아름답고 좋지만은 않단다 좋은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할 아빠가 이런 것을 얘기하는 것은 사람의 겉은 .. 더보기
카카오 스토리를 시작했습니다. 게으른 탓도 있지만 일단 돌아다니면서 쓰기가 편하기에..(솔직히 아직은 티스토리 웹버전은 불편하고 어렵습니다.) 카카오 스토리에 울 예나 이야기를 올립니다. 그래서 링크 https://story.kakao.com/yenapapalove 더보기
캥거루캐어 도전.. 새끼를 낳아 배 주머니에 넣고 키우는 캥거루 처럼 신생아와 엄마가 최대한 밀착 할 수 있도록 엄마 배 위에 아이를 올려 놓고 양육함으로써 아기의 정서 안정과 발달에 도움을 주는 육아 방법.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는 잘 몰랐는데 많은 효과를 입증하고 좋은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도전 해 보았습니다. 조심해야 될것이 허리에 베개를 놓아 주어야 무리가 안갑니다. 15분에서 20분선이 적당하고 너무 오래 있으니 아기의 몸이 배겨서 ㅋㅋ우리 아이가 잘 자는 모습을 보며 흐믓해 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보기
출생신고를 했습니다. 첨 해보는 거라 떨렸지만 주민센터 직원들이 같이 기뻐해주면서 잘 도와 주셔서 무사히 마쳤습니다.그리고 등본에 나 아내 예나 이렇게 주르륵 이름이 있는 것을 보고 감회가 새롭더군요..넘 기분 좋아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여하튼 너도 대한 민국 국민이 되었단다..이거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그리고 여러가지로 기념비 적인 날이군요.. 더보기
예나 사진 일색 병실에서 이제 산후 조리원으로 옳겨 왔습니다. 이제 눈도 뜨고 앞은 아직 보이지 않지만 다양한 표정으로 엄마와 아빠를 가슴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딸바보 아빠 탄생.. 흠..큰일 났습니다. 보면 볼수록 딸래미가 예쁩니다.제가 안으면 울다가 뚝 그치고..아내와 있다가 신생아 실로 가면 에엥..하고 잠시 울고..아내의 뱃속에 있을때는 그렇게 원투 펀치를 날리던 애가 (초음파 찍을때는 손으로 자신을 가리고 피하고 하더니..)제 생각에는 이 내숭도 좋습니다 -_- 장인어른과 같이 면회 시간에 내려 갔을때 눈을 뜨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결국 한쪽씩 뜨면서 양쪽눈을 뜨고 반짝 반짝...다른 분을 쳐다 보길래..여기야 여기 손을 흔들었습니다만... 실제로 아기들은 한달 정도 되어야 제대로 볼 수가 있다더군요.. 초보 아빠로서 심히 걱정이 됩니다. 가끔..우리딸보고..아들이냐? 라고 묻는 산모가 계시는데..자기 자식이 잴 이쁜 그 상황이라 참습니다. 놓여져 있는 이름패 색깔이 분홍과 .. 더보기
축복이가 태어났습니다. 계속 역아인 상태라 유도 분만이냐 아니면 제왕절개냐 고민 하던 우리는 결국 제왕절개를 택했습니다.그리고 5월12일 우리 딸래미가 태어 났네요^^ 태명으로 지금껏 불러 왔는데 이제 예나라고 불러야 되겠죠 사랑한다 예나야, 그리고 여보 많이 수고했어요 사랑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