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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이야기/처리 이야기

취미에 관해

나는 취미로 몇억을 쓰는 사람도 봤고 혼자 만의 성을 쌓는 사람도 봤다 그들은 자신만의 영역이 있고 그것을 쌓아 가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사람들이 인정을 한다.

그 정도는 바라지도 않는다. 그저 내가 좋아 하길래 나의 주장을 펼칠 수 있길 바랄 뿐인데 마치 잘못 된 일을 하듯이 이건 아니라는 듯이 생각 하는 똑같은 관념을 가진

그들이 짜증난다. 남의 집 남편을 마치 자신의 아들 보는 양 고개를 설레설레 저어대고 약속아닌 약속을 지으며 시간을 질질 끌어 대는 것도 꼴보기 싫다.

오늘 결론을 내린 것이 다 의미 없고 부질 없다는 것.

자신의 성을 쌓으려면 결국 남이 넘을 수 없는 자신의 영역이 있어야 하는데 유약하고 물질도 없고 게다가 체력도 없고 멘탈도 약한 내가 그 넘들의 등쌀을 이겨낼 수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으니 일단 내가 커가는 생각부터 하고 내가 자라나서 그들이 나를 건들수 없는 영역으로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제발 죄악이나 더러운 것이 아닌 이상 남의 영역을 자신이 밟아선 안될 벌레보듯이 보지마라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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