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이야기/처리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발렌타인데이 선물 물론 2월에 있었던 일입니다. 7년 넘게 쓴 구형 노트북을 내려 놓고 소셜 쇼핑에서 뽑은 녀석입니다. 게임용 노트북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만족합니다. 검은 초콜릿대신 노트북이었습니다. 더보기 올해 2월즈음에 읽고 싶었던 책.. 결국 돈이 흑흑..언제 사보징...(갖고 있는 책도 다 읽어!) 더보기 아버지가 된다는 것 아직 우리 축복이는 나지도 않았다 다만 오늘 내일 하고 있을 뿐이다.오늘 새벽에 아내랑 다투면서 느꼈던 것은 참 타이밍이란 것이 안좋으면 정말 안좋아 지는 구나 라는 것이다. 그리고 말이라는 것이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나 그릇이 준비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좋은 말이든 숨김 말이든 독이 된다는 것이다.고로, 참 나는 아빠가 될 자격이 있는 것일까 고민이 된다. 때에 맞는 적절한 말을 쓸줄도 모르고 자신의 수준에도 맞지 않은 언어구사를 시도하려고 하여 괜한 부스럼을 만들어 낼뿐, 게다가 내 삶이 누군가에게 점수가 매겨지고 있었다는 사실이, 아니 절대 점수가 아닌 다른이의 자신의 점수매기기에 이용되고 있었다는 것이너무 분했다. 점수가 나빠서라기 보다는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해야될 이들이 그런 것에 연연해야 한다는.. 더보기 임산부 조심 아침 일찍 병원에 머리를 소독하러 갔는데 허어..아침잠 없으신 어르신들이 약 30여명이 이미 점거 상태..결국 10시가 넘어서야 치료 받고 나왔다 병원 내가 공기도 안좋고 머리도 아프고 그러다 보니 나와 같이 갔던 아내가 짜쯩이 제대로 나셨다..나는 뇌압이 높아 지면 안되기 때문에 짜쯩을 낼 수도 없는데 그렇다고 임산부가 짜증내면 안되니 조금 화를 내어 말렸는데..아차..배까지 고프구먼..나중에는 우유사는데 돈 없다고 짜증을 그래도 교역자라고 아내 안아주면서 기도해주고 좀 누워있으라고 이불까지 덮어주는데도 자기가 덮겠다고 짜증..단순해지자고 단순하게 살자고 짜증..그러고 보니 오늘 새벽기도를 안갔었지..그생각이 먼저 드는 것은 왜 일까 우리 크리스천에게 기도는 호흡이다. 기도없는 기독교인은 심하게 말하자.. 더보기 12월 해운대 근처 더보기 권찰회 야유회 가을 단풍을 볼겸 단합회도 할겸 교회에서 떠나게 되었다. 여담으로 운전초보에 가까운 나는 걷기도 하고 운전도 하고 때아닌 체력 훈련이 되었다는.. 더보기 퇴원을 했습니다. 걱정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아내의 글을 보며 참 못난 남편 덕분에 맘 졸였구나 생각이 든다. 이번주 금욜까지의 기나긴 치료를 마치고 내려가나 싶었더니 수술자국이 몇개가 벌어져 다시 꿰메고 어차피 다시 올라와야 하지만 다시 올라고 한다. 그날이 또 황금연휴라(나에게는 별관계는 없지만) 미리 예약을 하고 KTX를 타고 내려오는데 두통이 밀려오는 것과 더불어 어찌 그리 맘이 씁쓸한지.. 4월20일(결혼 기념일)전에는 회복이 될 줄 알았는데 다시 올라가야 하고 그날이 또 아내 생일이라니..정말 씁쓸했다. 게다가 아내 뱃속의 아이가 거꾸로 되지 않아 수술을 해야 할지도 몰라 맘이 넘 착찹해 진다. 목회자라 하면서도 지금까지 버텨주고 나를 지켜준 아내보다 못한 믿음이라 부끄럽다. 아내에게 미안하고 머리의 고통때문에 집에 내려와서도 끙끙대며 .. 더보기 지금 까지의 경과 병실 이야기 수술이야기로 아내가 글을 적어놓았다 사소한 문제라면 나는 수술 중인데 내 것으로 로그인 되서 글이 적혔다는 것..다음 팀블로그가 아직은 웹버전으로는 모바일로 잘 활용이 되지가 않는다. 빨리 수정이 되길 바라며 여하튼 수술을 잘 마무리 화욜에 수술로 부터 오늘이 주일이니 5일정도가 경과했는데 상태는 매우 양호한 편이다. 붓기도 많이 가라 앉았고 특이 사항은 없고 무엇보다 화장실을 오고 가거나 걸어다니는데 그다지 위화감이 없어졋다. 이전에는 계속 한쪽으로 치우쳐져서 걸었엇는데 지금은 바로 걸어가는..뒤에서 사람이 보더라도 말이지.. 함께해 주시고 도와준 가족이 있어서 감사하다. 옆에서 있어주고 울어주고 함께 기도해준 이들이 있어서 감사하다. 이제 계속 보호자로 계시던 삼촌도 내려가고 나도 키보드.. 더보기 이제 낼이네 이제 올라가는구나 남에게 알릴일도 아니고 자랑할 일도 아니지만 갔다와야 할일 뭐 대단한 일 이라고 맘이 쓰린지 ㅠ 그냥 진짜 아무일 없이 다녀 오길 더보기 목사 안수식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