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예나 사진 일색 병실에서 이제 산후 조리원으로 옳겨 왔습니다. 이제 눈도 뜨고 앞은 아직 보이지 않지만 다양한 표정으로 엄마와 아빠를 가슴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딸바보 아빠 탄생.. 흠..큰일 났습니다. 보면 볼수록 딸래미가 예쁩니다.제가 안으면 울다가 뚝 그치고..아내와 있다가 신생아 실로 가면 에엥..하고 잠시 울고..아내의 뱃속에 있을때는 그렇게 원투 펀치를 날리던 애가 (초음파 찍을때는 손으로 자신을 가리고 피하고 하더니..)제 생각에는 이 내숭도 좋습니다 -_- 장인어른과 같이 면회 시간에 내려 갔을때 눈을 뜨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결국 한쪽씩 뜨면서 양쪽눈을 뜨고 반짝 반짝...다른 분을 쳐다 보길래..여기야 여기 손을 흔들었습니다만... 실제로 아기들은 한달 정도 되어야 제대로 볼 수가 있다더군요.. 초보 아빠로서 심히 걱정이 됩니다. 가끔..우리딸보고..아들이냐? 라고 묻는 산모가 계시는데..자기 자식이 잴 이쁜 그 상황이라 참습니다. 놓여져 있는 이름패 색깔이 분홍과 .. 더보기 축복이가 태어났습니다. 계속 역아인 상태라 유도 분만이냐 아니면 제왕절개냐 고민 하던 우리는 결국 제왕절개를 택했습니다.그리고 5월12일 우리 딸래미가 태어 났네요^^ 태명으로 지금껏 불러 왔는데 이제 예나라고 불러야 되겠죠 사랑한다 예나야, 그리고 여보 많이 수고했어요 사랑해요 더보기 직소 퍼즐을 맞춰보았습니다(5.6) 서점에 가서 받아 놓았던 것이 있었는데 동생이 놀러 온 김에 한번 같이 해 보았습니다. 3명(나, 아내, 내 동생) 다 초보라 1시간 반 정도 걸렸나..하여튼 빨리 끝내진 못했습니다. 게다가 액자도 없고 해서 그냥 뒤에 테이프 발라서 고정 시켰습니다. 더보기 아내 친구 현아씨 가족이 놀러왔습니다. 아내와 함께 연주도 하고 공연도 하고 하던 분입니다. 아내에겐 둘도 없는 친구인데 저는 아파서 인사만 드리고 방으로 더보기 14 3월에 있었던 일 더보기 오랜만에 동기를 만났습니다. 칼빈신대원에 있을때 부터 친했던 분들을 만났습니다. 지금 한분은 부산에서 한 분은 거제에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만 부산에 두명이 있단 이유로 거제에서한분이 내려왔습니다.원래 계획은 남자들끼리 모이기로 했는데 거제에 사모님이 사모들도 모이자 라고 해서 다 모이게 되었군요서로의 얘기와 각자 일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서 뭔가 풍성한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먹었던 음식도 괜찮았지만.차까지 마신 후 아쉬움을 뒤로 하고 모임을 파했습니다. 원래 네 팀이 되어야 하는데 한 분은 멀리 가 계셔서 뵙지 못한게 아쉽군요 더보기 온천천 산책 그 당시 아직 수술 전이라 어지럽고 걷기 쉽지 않았던 때였습니다. 그래도 봄을 느끼게 하기 위해 아내랑 잠시 걷기 위해 나섰습니다. 더보기 머리에 이상이 있다는 머리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시기가 이때쯤이었군요 혈관 아세포 종이라는 희귀종양이었죠 ㅋ 지금은 제거한 상태이지만 그 당시에는 어찌 그리 ...쩝.. 더보기 머리에 좋다는.. 뇌라기 보다는 머리카락이 나는데 좋다는 약입니다. 제 사촌동생이 극비라면서 강추를 하던데..저나 사촌동생은 유전의 무서움을 뼈져리게 느끼고 미리 대비(저는 좀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하기 위해 이런 저런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사보질 못했다는 것이 함정..(지금은 머리를 건들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