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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이야기

예슬이 운동장 가다!! 집 위에 여고가 있다 어르신들이나 이 동네 토박이 분들은 자주 올라가서 운동하시는데 왠지 나는 껄끄럽다 내가 남자이기도 하고 요즘 워낙 사건 사고가 많다보니 괜히 찝찝하고 학생들은 아무생각없이 학교를 다니는데 나만 민망한 느낌 그러다가 마눌님의 등쌀에 딸들을 데리고 저녁에 운동장에 산책을 갔다. 운동장이 인공잔디?는 아니고 우레탄? 이던가 하여튼 푹신푹신해서 애기들 놀기에는 좋았다. 둘째는 언니가 목말라서 물먹으러 아빠랑 집으로 내려간 사이 위 영상처럼 신나게 놀았단다 확실히 둘째는 타는 것에 대해서는 언니보다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 자주, 아빠랑 놀까? 더보기
라무네를 마셨습니다. 생일을 앞두고 점심을 조금 거하게 먹기로 작정..일본정식집을 찾았습니다. (맛집 탐방이 아니므로 이름은 안적 안적) 메뉴에 라무네가 덩그러니 있어서...식사를 다하고 하나 사들고 왔습니다. 다른 곳은 3,000인데 여긴 4,000 T-T 처음 사먹는 건데도 아무생각 없이 따서 먹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지난 날의 수많은 일들을 회고하고(응?) 맛은 사이다입니다. 레몬도 들어가고 구연산도 들어갔다고 하는데 그냥 사이다 입니다. 가끔 일본 번역에 라무네도 가 아닌 라무네가 나오기도 한다는 말이 생각나는 군요 (라무네는 이 음료수, 라무네도는 레모네이드 입니다.) 날씨가 여전히 무덥습니다. 날씨에 건강 챙기시공 좋은 하루 되세요 더보기
블랙 게타 겟 생일도 다가 오고 지인이 주신 용돈이 생기고 아내도 눈감아 주기로 해서 고민 고민 하다가 액피를 샀다 얘를 가지고 보니 태권브이 액피가 보이네 욕심이란건 끝이 없어라 더보기
예슬이 돌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스탄이란 사진관에서 둘째 딸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딸이 두명이니 어수선 하기도 하고 둘째가 엄마가 머리하는 동안에 계속 아빠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안겨있는 바람에 스트레스를 받아 막상 사진찍는데 울상이라 처음에는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첫째 때의 공포가 ㅎㄷㄷ) 좋은샷이 나오고 가족 사진까지 찍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첫째가 질투해서 사진을 못찍는 경우도 많다던데 우리 예나는 잘 참아 주었고 동생과도 사진을 잘 찍어 주어서 감사했습니다. 컨셉을 3개를 잡고 마지막으로 가족 사진을 찍었는데 처음 찍은 컨셉은 둘째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아쉽게도 두번째 컨셉은 난간에 서서 이쪽을 바라보는 소녀 감성의 사진^^ 좋았습니다. 세번째는 소파에 서서 찍는 컨셉이었는데 처음에는 소파를 바로 놓고 찍었는데 둘째가.. 더보기
해킹의 해킹의 연속 참 질리게도 해커들이 난리에 난리를 직인다.. 남의 집에 들어와서 글을 써대는 것이 그리도 재미가 있는지..그런 재능낭비로 세상을 살려보는 것은 어떤지 싶다. 안일한 보안 상태라곤 해도 쉽게 쓸정도의 암호는 아니었는데 아마도 메일 또는 좀비 PC의 영향인건가 많이 씁쓸하다.. 더보기
남편의 아내를 위한 기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남편이 되게 하소서.아내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게 하소서.성령의 인도를 따라 모든 결정을 하게 하소서부정적 태도를 버리게 하소서.파괴적인 말이 아니라 건설적인 말을 하게 하소서.영적, 감정적, 정신적으로 성장하게 하소서.아내가 강한 믿음을 갖게 하소서아내가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소서.아내가 말씀을 읽고 기도할 수 있게 하소서.아내가 분별력과 깨달음을 얻게 하소서아내가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아내가 사람들에게 빛이 되게 하소서.아내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을 따라 살게 하소서.아내의 감정이 안정을 얻게 하소서.아내의 마음이 맑고 강하게 하소서.아내가 스스로 속지 않게 하소서.아내가 남편의 사랑 안에서 안심할 수 있게 하소서.아내에게 주님의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아내의 감정.. 더보기
이 추하고도 아름다운 세계 이 세계는 너무나 웃긴 것이 잘 해줘도 잘 해준 것에 대한 팩트는 당연한 것이고 그 과정 가운데 일어난 일은 크게 부각되어 잘못이 된다는 거다. 근본적으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는 생각치 못한체 자기 감정이 상한것 부터 기준을 두고 생각하여 상대방을 비난하기 시작한다. 한국이란 동네 자체가 팩트가 아닌 이모션을 중심으로 생각되어지고 기준이 되어 상대방에게 지적질을 해대고 일이 일어난다. 심지어 죄를 지은것도 감정이 좋아지면 오케이 하고 넘어 가는 곳이 이곳이다. 예를 들면 누군가 잘못(최초원인)을 했고 타자가 그것을 도와주는 과정 가운데 오버를 해서 일을 도와주었고 그 일 조차 도움이 되지 못하면 그 과정에서 콕 찝어 오히려 도와준 이는 바보가 될 뿐더러 앞에 최초 원인에 대해서는 사과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 더보기
갤놋7 사건 전말 - 엘지유플, 삼성전자 보시오 알뜰폰을 샀었다 산 이유도 일하는 곳에서 밴드를 해야 된다길래 처음에는 태블릿으로 했는데 급한 내용이 하달 될때 태블릿을 못 볼때도 있어서 어쩔수 없이 알뜰폰을 구입을 했었다. (당시 나는 피쳐폰을 쓰고 있었는데 너무 잘 쓰고 있었는데 일이 뭔지..지금도 생각하면 열받네..) 여하튼 밴드나 보겠다고 생각하고 산 폰은..정말 싼 티가 났다..너무싸서 나중에 일을 위해 위약금도 어마어마 했다.. 싼티 나는 폰을 처분하고 새 폰을 장만하기로 했는데 마침 눈에 띄는 광고가 있었다 그것은 갤놋7이었다. 지금 형편에 무리하는 것을 알면서도 아내 앞에 무릎을 꿇었다...마눌님..이번에 새폰을 처음으로 사려하는데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아내도 내 사정도 알고 가정 사정도 알기에 엄청 망설였는데 결국 새폰을 사기로 결정하.. 더보기
화.이.팅! 이겨내자 견뎌내자 승리하자 아자 아자 아자 더보기
검소함이 없으면서 형편을 찾는다. 검소함이 몸에 배여 있고 아끼고 씀씀이를 꼼꼼히 하는 모습도 없으면서 '우리형편'에 하는 것이 너무 너무 가증스럽다. 자기가 마치 돈을 버는 것인양 자기가 돈을 벌어 오는 양 얘기 하는 것..당연히 아기를 돌보고 하는 것에 돈이 보이겠지..그러나 아기와 자기 한정이라는 함정 결국 나도 ATm으로 전락하는 것인가.. 이 저주 받은 헬 조선의 시스템...이 많은 이들을 울리는 구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