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Happy BirthDay to You~~ ! 오늘은 그분의 생일!! 언젠가 포스팅에 (어딘지 기억은 안남) 5월은 무서운 달이라고 얘기를 했던 것 같은데 워낙 행사가 많아서..일하는 곳에도 그렇지만 가족행사도 많은 것이 5월이다. 5월5일 어린이 날 부터 해서 아내의 생일, 첫째의 생일 등등 그리고 오늘은 그날이다. 아침에 작은 이벤트(?)를 마무리 하고 힘차게 오늘을 시작 했습니다. 나 대신에 구글이 이렇게 사진을 모아주었네..기특한 녀석..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길 허락하신 가정 허락하신 아내 감사드리며 매일 매일 헛되지 않게 살렵니다. 더보기 오늘은 그날! 그렇다. 많은..(모든은 아닐 것이다..부럽군.) 남자들이 힘들어 한다는 결혼기념일 안챙겨줘서 힘들고 못챙겨줘서 힘들고 까먹어서 힘들다는 그날. 나도 알람을 시계도 맞춰두고 구글에도 맞춰두고 메모에도 맞춰두고 별짓을 다했지만 막상 당일에는 새벽기도 다녀와서 1시간이 지나도록 인식하지 못했다.(응?) 알람으로 오늘 결혼기념일이라는 연락이 온 후에야 엉? 나외에 가족들의 기상까지는 30분 남짓 남았고 요리할 시간도 없고..그저 오늘이 무사히 지나가길 기도하는 수 밖에 없나... 사실 미리 선물을 드리긴 했다. 잴 중요(?)한 케잌은..음.. 사역도 그렇지만 모든 행사는 두달전(이상)부터 계획짜고 준비하는게 맘 편하다. 괜히 준비 못하고 허둥대는 것 보담 미리 준비하는게 그 사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더보기 미안하면 미안하다 할 줄 아는 것도 은혜다. 한노회에서 다른 노회로 자신의 위치를 옳기는 것을 이명이라고 한다. 단지 교회에서 교회로 옳기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속회있는 지역 노회를 옳기게 되는 것이면 그냥 같은 노회안에 옳기는 것 보다 절차가 복잡하다. 이전 교회에서 나가 달라고 해서 이명서에 대해 이명 증서에 대해 몇번이나 지금 내어야 되지 않느냐 도와 달라해도 나중에 내면 된다. 알아서 해라 이런식으로 무마된 적이 있다. (이건 이거대로 속상하구만) 그래서 지금교회로 옳기고 나서 이명작업을 하려니 노회시즌이나 시찰회 시즌 같은 것에 조금 늦어져서 이명증서가 있어야 이명이 인정이 되는 상황이 된 것도 모른체 사건은 터졌다.(내가 이명을 해 봤어야지..) XXX노회가 열린 곳에서 이명증서를 받기위해 기다리고 있는데 XXXX노회 즉 내가 가야 할 .. 더보기 아빠 못가! 가지마! 상이 나서 급하게 일터로 나가려는 나를 누군가 가로 막았다. 바로 둘째딸!! 급한 가운데서도 뭐라 말을 못하겠는 것이..짧은 팔로 문의 너비를 커버하기 위해 이리 갔다가 저리 갔다 하면서 나의 갈길을 막아서는데 귀엽... 엄마가 어제 엄마가 재료를 만들고 아빠가 모양 만들고 딸들이 쪼물락 거려 구운 '쿠키' 준다는 말에 바로 달려감... 저기 딸래미~ 이 쿠키보다 못하단 말이냐 이 아빠가 ㅋㅋ 더보기 비오는 날은 새벽에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다 팔목에 알람이 없음 일어말 수나 있을까 생각하고 싶지 않아도 생각나는 육체의 약함 더보기 첫째 딸의 발랄함 할아버지 옷을 입고 열심히 노는 모습이라고 하는데 이런 모습을 보면 여전히 우리 딸이 어리구나 더 아껴주고 품어줘야 되는구나 생각이 든다. 아내는 귀엽다고 하는데 나는 이런 아련함 부터 드는건 많이 사랑해 주지 못한 미안함 때문일까? 더보기 에어 프라이기를 사보았습니다. 좋다 좋다 해서 사보았습니다. 그냥 사면 싼티 날까봐 좋은 물건 싸게 구했습니다. 그렇다고 없는 형편에 고의로 비싼걸 산건 아님 사보고 느낀건..작은 오븐 이라는 느낌 오븐처럼 열심히 할 필요 없고 요령과 적당한 타이밍만 잘 잡으면 뭔가가 맛있게 됩니다. 기름을 많이 쓰지 않고 튀기는 방식이라 몸에 좋고 살이 안 찔 것 같지만...글쎄요.. 이것 저것 먹다보면 더 살찔 듯합니다.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면 절대 사서는 안될 물건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이것 저것 해 보고 있는데 아이들 간식만들기에는 참 좋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2.6리터 짜리는 부족하다 하여 대용량이 XXX 트레이더스에서 판다길래 줄서서 연속 품절을 일으키고 있다고 하는데 진실은 저 너머에.. 여하튼 요리에 .. 더보기 둘째랑 하루종일 놀았습니다. 월요일은 조금 여유가 있는 날이라 아내는 친구와 잠시 만나도록 해 주고 언니가 유치원에 가 있는 동안 둘째 예슬이는 아빠랑 놀게 되었습니다. 마침 득템 하게 된 뿡뿡이 자전거가 있어서 신나게 아파트 단지를 몇바퀴를 도는 도중에 어라! 구석에 뭔가 있는 것 같다 라며 들어간 아파트 단지 뒷쪽 구석에! 아무도 찾지 않을 것 같은 놀이터를 발견! 신나게 놀았습니다. 아.무.도 찾지 않아서 그런지 먼지가 많이 쌓여있고 담배꽁초들이 버려져 있었던 것은 아쉽긴 합니다만 실컨 놀고 '집에 가서 간식 먹을까?' 란 질문에 '응!'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실컨 놀고 먹었더니 점심이후에 잠이 든 녀석..마침 아내와 첫째는 첫째가 유치원에 하원하는 동시에 마트로 데이트를 가버려서 2시간 정도 꿀잠을 자고 일어난 예슬이와 저는.. 더보기 첬째딸의 유치원 입학기 전날 주일에 동생 생일을 축하하는 잔치가 그리 부러 웠던 첫째..밤새 훌쩍이고 울었다. 여전히 첫째로서의 동생을 향한 슬픔이 남아 있는 것이 넘 맘이 아프다. 지인에게 물어보니 첫째의 입학이 힘들다고 한다 울고 불고 하는 것은 기본이고 1주일 이상 가는 애도 있고 마음을 다잡고 하지 않는 한 힘들다고.. 그런데 그와는 별개로 입학식때는 아이들 유치원 다닐때 부모님 뒤에 계시다 가셔도 된다고 해 놓고는 오늘 들어가지 마자 단호박을 씹은 표정으로 단호하게 "안됩니다!" 하는 것은 또 뭐니..부모님이 애기 달래기 위해 거짓말을 하게 만들고 그걸 또 부모에게 뒤집어 씌우는 사회라니.. 이렇게 자녀들은 순수와 또 멀어지게 되는 것일까 슬프다. 잘다녀오렴 딸래미! 더보기 비오는 날에는 김밥과 돈까스? 하도 잘못 만났다고 결혼 저리 하면 안된다고 하는 비방 거리 기사가 짜증이 나서 함 올려 봅니다. 괜히 올려 안 싸울 이들도 싸우게 만드는 SNS들이 맘에 들지가 않네요..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만나고 이룬 가정이 아름답게 자라갔으면 하는 기도를 합니다.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9 다음